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겁도 없이 김포공항 롯데몰로 향했다. 지하 푸드코트에서 초밥을 먹기로 하고 호기롭게 들어갔지만 엄청난 대기줄을 보고 포기했다. 평일에 갔던 김포공항 롯데몰은 너무 한적해서 장사가 될까 걱정이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딜 가든 사람이 북적북적! 초밥은 포기하고 그나마 대기가 적어 보였던 오장동 흥남집에 대기번호를 작성했다. 그래도 9팀 넘게 있었다. 너무 배고팠던 우리는 근처 '도제'라는 유부초밥집에서 4개를 포장해서 야외에서 1차 식사를 했다. 야외 마스크 풀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우리의 식사 뷰... 아이들을 위해서 줄을 서있는 위대한 부모님들. 그리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보였다. 아이들의 우상 핑크퐁도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