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서 지인들과 약속을 잡았다. 코시국이라 가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기는 좀 그래서 아예 파티룸을 빌렸다! 중간 지점인 영등포 쪽에서 만나기로 했고, 영등포쪽에 파티룸이 별로 없어서 영등포구청 쪽 스무날 이라는 곳으로 정했다. 2호점과 4호점을 빌릴 수 있었는데 2호점을 선택한 이유는, 1. 최대수용인원이 더 많아서 더 넓을 것이라 생각 함. 2.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이라 깨끗하다고 함. 3. 홈페이지 사진에 등받이 있는 의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낮시간 대여를 했는데 10시부터 3시까지 였다.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시간 연장을 원한다고 카톡으로 연락했더니, 1시간 30분 연장 가능하다고 해서 15,000원 추가하고 4시 30분까지 빌렸다.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