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침 대용으로 삶은 감자를 먹는 우리 가족. 물에 넣고 삶으면 포슬포슬 해지는 느낌이라, 우리는 감자가 물에 닿지 않게 판을 세우고 그 위에 감자를 올려 삶아 먹는다. 기호에 맞춰 소금 또는 설탕도 솔솔 뿌려준다. 처음에는 센 불로 하다가 점점 중불로 마지막에는 약불로 해서 총 1시간 정도 푹~ 삶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이소를 갔는데, 이런 제품을 발견했다. 우리 엄마는 바로 겟했고, 집 근처에서 고구마를 샀다. 사실 감자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감자는 너무 커서 불가능했다. | 제품명 : 직화 군고구마 냄비 가격 : 5,000원 소요시간 : 30분 정도 개수 : 고구마 중간 크기 5개 가능 대신 밤, 오징어, 쥐포, 옥수수, 육류 해물류까지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다. 밤을 너무 좋아해서 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