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개 평소 추리물을 좋아하던 나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뒤늦게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영화를 봤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연출과 추리 장면까지 나는 모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추리 영화이다 보니, 과거와 현재의 장면의 전환이 빈번하고 대사가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나는 아주 재밌게 봤다. 영화를 본 후 알게 된 재밌는 사실은 주인공 포와로 역을 맡은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영화의 감독이라는 것이다.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개봉하고 무려 5년 만에 신작 '나일 강의 죽음' 이 나왔다. 이 또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이 원작이며,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다. | 내용 포와로는 나일강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집트로 떠난다. (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