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이버지옥:n번방을 무너뜨려라 감독 : 최진성 1시간 45분 1. 한겨레신문 김완 기자, 오연서 기자 여느 때와 다르지 않던 일요일, 김완 기자에게 제보메일이 왔으니 확인해보라는 회사의 전화가 왔다. 그 제보메일이 이 비극을 끝낼 수 있던 시작점이었다. 김완 기자는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금방 사건이 해결될 줄 알았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기사를 내고 일단락될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오히려 텔레그램에서 김완 기자의 신상과 가족의 정보가 유출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n번방의 성착취 영상은 더욱 강도가 높아지며 피해자들을 괴롭혔다. 심각성을 느낀 한겨레 측은 해당 사건을 더욱 조사하기로 한다. 2. 추적단 불꽃 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