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검바위 도시어부 어시장 회 맛집

* 지도랑 가격은 밑에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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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에 횟집이 별로 없어서 검바위 역 근처 이기도 한 도시어부 어시장 회 집을 갔다.

광어+소방어 주문했는데 회가 정말 신선하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겨울은 역시 방어! 

이 가게가 좋은 점은 야채, 밑반찬이 무한셀프 라는 것이다. 센스있게 쌈장까지! (대신 잔반 없을 만큼만!)

나는 깻잎에 쌈 싸먹는 걸 좋아하는데, 무한셀프이고 야채도 깨끗해서 참 좋았다.

그리고 가게는 넓은데 손님이 꽉찰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그만큼 회도 싱싱할 것 같았다.

참고로 옆 테이블이 안보이는 나무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코로나 시대에 더 좋았다!

은근 양이 많아서 회를 다 먹지 못한 상태에서 매운탕을 시켰다. 당근 라면사리 추가!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라면사리가 참 신기했다. 매운탕은 짜지 않아 좋았고, 들어있는 생선도 나름 살코기가 있어서 맛있게 발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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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박인건, 새우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가격표에 12개라고 되어있어서 두 명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고민하다가, 혹시나 해서 점원분께 새우튀김 적은 양은 없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절반 6개를 해주겠다고 하셨다! 완전 럭키!

새우튀김이 뜨끈하니 바삭하고 진짜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다,,,,하,,,,,,

매운탕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정신 없이 먹기만했다.

 

여튼 정말 맛있었던 검암 회 맛집, 도시어부 어시장 회 리뷰였다 : )

 

가격 

광어+소방어 = 28천원 / 매운탕 = 5천원 / 라면사리 = 1천원

새우튀김 12개 = 15천원 (6개 8천원에 해주셨다!)

그 외 음료 =2천원, 주류 =3천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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