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emo

무서운 암 발생 증상 5가지

이찰리 2022. 3.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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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은 손끝
    손끝이 붓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과 눈이 붓거나, 붓기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곤봉은 신체에 산소가 부족할 때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산소를 전달하기 때문에 폐암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러면 사지의 모세혈관과 연조직이 과증식 하여 곤봉 현상을 일으킵니다. 폐암이 확산되고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의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얼굴과 목을 포함하여 상부 가슴과 팔이 부을 수 있습니다.

  • 한쪽 눈의 동공 축소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감소하면 폐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종양이 발생하면 폐 상단에서 발생하는 암이 척수 신경을 건드릴 수 있으며 이는 얼굴의 교감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호너 증후군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 증후군의 3가지 주요 증상은 (1) 한쪽 한쪽 눈의 위 눈꺼풀이 처진 것 (2) 다른 쪽 눈에 비해 한쪽 눈의 동공이 감소한 것 (3) 한쪽 얼굴에서만 땀을 흘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호너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종양(35~60%)이며 원인이 제거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 황달과 가려움증
    암으로 인한 황달을 스타우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스타우퍼 증후군의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에서 작용해 체내 담즙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차단하는 '인터루킨 6'이라는 암 유발 물질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간에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체내에 남아 있으면 담즙의 색소 성분인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 눈과 몸이 노랗게 변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담즙산 및 지질과 같은 특정 물질은 간 또는 담즙을 배출하는 부분의 문제로 인해 체내에 축적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타우퍼 증후군으로 인한 황달과 가려움증은 암의 원인을 치료하거나 체내 인터루킨-6 수치 상승을 낮추는 치료를 받으면 사라집니다. 따라서 황달과 함께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먼저 간질환을 의심하고 이상이 없으면 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자는 동안 식은땀
    수면 중 식은땀을 유발하는 질병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수면무호흡증, 불안장애, 갑상선 질환입니다. 그러나 혈액암 환자의 30%가 수면 중에 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다. 일부 혈액암 환자는 밤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베개가 젖을 정도입니다. 혈액암세포는 아무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방출하여 식은땀에 신체의 자체 방어력이 반응하게 됩니다. 온몸도 가렵다. 혈액암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몸 전체에 침투하여 피부 아래 염증과 전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으로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 한 달에 3kg 이상 감량하고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혈액암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암의 종류에 따라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골수이식)으로 치료합니다.

  • 하지 부종
    암은 노년층에서 하지 부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부종이란 다리와 발이 붓는 것입니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하지부종을 호소한 노인 226명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사한 결과 암이 51.3%(11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암이 발생하면 영양상태가 악화되고 알부민(물을 흡수해 혈관으로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감소해 부종이 생기기 쉽다"며 "신장, 심장 등 신체의 여러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부종이 잘 나타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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