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emo

청년도약계좌_1억만들기 조건 및 총 정리!!

이찰리 2022. 3. 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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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청년 1억 만들기 적금 통장이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청년 도약 계좌'라고 불리는 이 공약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청년 도약 계좌란

1.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 매달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금액에 따라 정부가 10만~40만 원을 추가로 납입해준다.

3. 10년 만기 시엔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연 소득기준 정부지원금 (월 기준)
2400만원 이하 40만원
2400만~36600만원 이하 20만원
3600만~4800만원 이하 10만원
4800만원 초과 비과세 혜택
(세금을 매기지 않는 것)

현재 지난달 출시돼 290만 명이라는 많은 청년이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에서 해당 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 두 상품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그리고 시중 은행 적금은 만기 시 일정 금액 과세를 매기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비과세 혜택도 큰 이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대상이 확대되고 지원금이 더 많은 장점이 있지만, 10년 만기 즉 긴 기간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또한 해당 계좌가 시행될 경우 정부에서 지원해야 할 금액이 최소 7조 원이 넘는 예산으로 추산되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 기준으로 지난 21년 7월 기준으로 20세~34세 취업 청년은 약 630만 명이다. 이들이 매월 최소 10만 원씩의 지원금만 받아도 1년 예산은 7조 5600억 정도이다. 

 

아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해당 계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파격적인 공약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중은행도 구체적인 정책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입장이다. 만약 재원 마련에 정부가 어려움을 겪어 시중 은행에 높은 이자를 요구하면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주식과 부동산, 빚투까지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기저기에 돈을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시중은행 이자율도 매년 줄어들고, 돈을 모으는 것으로는 급상승하는 물가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돈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고통받지 않는 살기 좋은 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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