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후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 후기 (The Amazing Spider-Man review)/스포X/쿠키영상 개수

이찰리 2022. 1.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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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크 웹
등장인물 :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샐리 필드 등
줄거리 : 어릴 적 부모님과 헤어진 후 삼촌, 숙모와 함께 사는 피터 파커가 변이 거미에게 물리면서 스파이더맨이 된다. 이웃을 도와주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악당에 맞서며 부모님의 행방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여자친구 그웬)

쿠키영상 : 없음


사실 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망작인 줄 알았다. 그런데 친한 언니를 만났을 때 주인공이 키가 커서 움직임이나 민첩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가장 잘 느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졌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봐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러 OTT 플랫폼 덕에 무엇이든 볼 수 있는 요즘! 넷플릭스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다 있어서 바로 시청했다.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가 풋풋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피터 파커 연기를 너무 잘한다. 아주 잘 어울린다. 그리도 여주인공 엠마 스톤도 모범생에 똑 부러지는 성격인 그웬 스테이시 역을 잘 소화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시선에서 비행(?) 하는 앵글이 나오는데 아주 신선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정말 움직임이 빠르고 민첩하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에서 센트럴 파크에서 전기인간이 사람들에게 전기를 쏘는 그 순간의 찰나 스파이더맨이 사람들을 구해주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내용도 탄탄한데 나 이거 왜 이제 봤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토비 시절 스파이더맨이 너무나도 흥행해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저평가 받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제작 소문이 돌던데 다들 루머로 여기는 것 같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실제로 사귀었던 때라 그런지 커플 연기도 정말 자연스럽고 비주얼도 흐뭇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까지 다 봤으니,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그래도 재밌었는데,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인이 재밌냐고 물어본다면 내 반응은??
"보고나면 3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껄?"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모든 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 공식 이미지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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