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폭스_마곡 식물원갈 때는 초밥, 롤 도시락으로 맛있고 간단하게!

 스노우폭스 마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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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산, 당일 판매 (오픈 시간이 명시되지 않아, 문의 필요)

발산역 9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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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소개 

 

지인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데, 스노우폭스에서 협찬 문의를 받아서 같이 식사하고 왔다.

스노우폭스가 어떤 가게인지 몰랐는데, 초밥, 롤, 샐러드 등 도시락을 판매하는 가게였다.

미국에서는 이미 유명하다고 하던데, 한국에도 가게가 생기는 중이다.

 

외관부터 나 개업했어~~라고 외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에 있던 메뉴판. 햇빛이 비춰 그림자가 생겼다.ㅎㅎ

열일하는 나의 핸드폰.

초밥 도시락은 약간 고가의 음식 느낌이 있어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스노우폭스는 어떨지 궁금했다.

 

창밖을 보며 혼밥 할 수 있는 자리가 6개 있다. 멋있는 투명의자.

가게에 있으면 멋있는데 내 방에 두면 왠지 안 멋있을 것 같은 느낌.ㅎ

스노우폭스 로고가 눈에 띈다.

 

최대 6명 정도 이용 가능한 테이블 좌석이다. 가게의 전체적인 톤은 보라색이다.

보라해~ BTS가 생각나는 가게.

 도시락 가게답게 대부분의 손님이 포장으로 사가셨기 때문에 자리가 적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스노우폭스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이유도 설명되어 있다.

창업자 김승호 대표가 아내 백미영 씨의 학창시절 별명 백여우를 듣고 만들었다고 한다.

백여우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져 아내분도 이제 싫어하지 않는다고,,,ㅎ 멋지다!

 

인스타 태그 모양의 거울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꼭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

아무 데도 못 올리고 개인 소장이지만,,,ㅎㅎ

밑에 보면 접시가 있는데 도시락을 담을 수 있다.

 

전 메뉴 영양성분 캘린더와 정수기, 된장국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인스타 태그에 스노우폭스를 태그 하면 아메리카노 한잔 서비스까지~

당당하게 영양성분을 공개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음료와 샐러드, 초밥 도시락이 있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음료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마곡나루로 피크닉 갈 때 글라스 와인 한잔씩 들고 가면 사진 찍는 분위기도 더욱 좋을 것 같다.

 

9천 원 가격대의 샐러드와 초밥 도시락이다.

초밥 도시락은 종류에 따라 가격도 다르니 잘 살펴봐야 한다. 

 

옆에는 롤과 유부초밥이 있다. 롤도 깔끔하니 너무 예쁘다.

당일 생산이라 신선함은 당연 보장이다. 

 

밥만 먹으면 지루할 수 있으니~ 샌드위치도 있다. 그리고 간편한 삼각김밥도 있다.

 

디톡스 워터와 여우 우유.

우유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마시지 못했다. 옆에 있는 연유도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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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소개 

 

다니엘 스페셜 (장어+새우) : 14,900

연어 니기리 : 14,800

연어 아부리 : 9,900

캘리포니아롤 : 7,800

 

다양하게 도시락을 골라먹었는데 그중 제일 맛있었던 것은 연어다.

초밥이 생각보다 크고 밥 양이 많았다. 회도 큼직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신선함이 느껴졌다.

 

캘리포니아 롤과 연어 아부리. 연어 아부리는 연어를 구운 것인데, 정말 맛있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캘리포니아 롤은 모두가 아는 그런 맛!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해서 아이들에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블로그 하는 사람들이 모여 우르르 가서 사진 찍었더니 사장님이 샐러드를 서비스로 주셨다.

이게 네이버 협찬의 힘인가,,,,!!! 

갑자기 네이버 블로그 했어야 했나 살짝 후회했다.ㅋㅋ

 

아메리카노와 장국까지~ 파워블로거 지인 덕에 완벽했던 스노우푸드에서의 점심!

생각보다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초밥과 롤뿐만 아니라 디톡스 워터도 많이들 구매해갔다.

마곡나루 식물원 산책이나, 마곡에서 간단한 점심을 원하신다면 스노우폭스 마곡점을 추천합니다!

저도 초밥이 당기는 날에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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